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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전 1패·경기당 2.46골’ 프랑스 '아트 사커' 부활?
입력 2014-10-15 15:41 
지냑(오른쪽)이 아르메니아전 득점 후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4번 주장 라파엘 바란-18번 무사 시소코-22번 모건 슈네이더린. 사진(아르메니아 예레반)=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랑스대표팀이 15일(이하 한국시간) 아르메니아와의 원정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아르메니아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 경기당 2.5득점 0.5실점으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프랑스는 2016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2016) 개최국으로 본선에 자동진출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9월 18일 순위에서 프랑스는 9위, 아르메니아는 52위다.
전반 7분 공격수 로익 레미(27·첼시 FC)의 선제결승골로 1-0으로 전반을 마친 프랑스는 후반 공격수 앙드레 피에르 지냑(29·올랭피크 마르세유)과 앙트완 그리에츠만(2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10분과 39분 추가골을 넣었다.
아르메니아전 완승으로 프랑스는 2014년 A매치 13전 9승 3무 1패 승률 69.2%와 경기당 2.46득점 0.46실점(총 32득점 6실점)이 됐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5전 3승 1무 1패로 7위에 오른 것을 포함한 성적이다.
프랑스의 연간 A매치 9승은 2006년 12승 이후 최다이다. 당시 프랑스는 16전 12승 3무 1패 승률 75%와 경기당 1.81득점 0.43실점이었다.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7전 4승 3무로 ‘무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4년 32득점은 2003년 40득점 이후 가장 많다. 프랑스의 2003년 성적은 14전 13승 1패 승률 92.9%와 경기당 2.86득점 0.43실점으로 실로 압도적이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임한 2002 한일월드컵 3전 1무 2패 ‘무승 탈락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 200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5전 전승으로 우승하여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미드필더 폴 포그바(21·유벤투스)는 2014년 프랑스가 얻은 페널티킥 3번 중에서 2번을 유도하고 있다. 아르메니아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10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 지냑의 2번째 골로 이어졌다.

온두라스와의 브라질월드컵 E조 1차전(3-0승)에서도 포그바는 전반 45분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공격수 카림 벤제마(27·레알 마드리드)의 선제결승골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벤제마는 스위스와의 브라질월드컵 E조 2차전(5-2승)에서는 2-0으로 앞서던 전반 32분 자신이 만든 페널티킥 실패로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프랑스는 독일과의 브라질월드컵 준준결승에서 0-1로 아깝게 진 것을 제외하면 2014년 A매치 패배가 없다. 독일전 패배 후 3승 1무로 4경기 연속 무패다. 알바니아와의 11월 15일 오전 4시 45분 홈 평가전에서 무패행진 지속을 꾀한다. 알바니아는 현재 FIFA 45위다.
그리에츠만(11번)이 아르메니아전 득점 후 주장 라파엘 바란(왼쪽)의 축하를 받고 있다. 8번은 마티유 발부에나. 사진(아르메니아 예레반)=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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