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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 물오른 외모 과시…'정말 예쁘네~'
입력 2014-10-15 15:36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사진=하리수 SNS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 물오른 외모 과시…'정말 예쁘네~'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

방송인 하리수가 남편 미키정과의 결혼 8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15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결혼한 지 8년 차,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들을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다시 찍는 웨딩 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다"며 "야외촬영에 이어 스튜디오 촬영이 남아있는데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예쁘게 살겠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노을 지는 해변에 마주 앉아 입을 맞추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장에 나란히 앉아 '미키와 리수의 결혼 8주년'이라는 팻말을 들고 수줍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중국·동남아 등 해외 활동에 전념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국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하리수-미키정 부부는 이번 화보를 통해 여전한 닭살 커플임을 인증하겠다며 촬영 내내 아찔한 스킨십으로 스태프들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2007년 5월 결혼한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지난 1일 강원도 자연과 펜션을 배경으로 결혼 8주년을 기념하는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인 2015년 5월 19일까지 사계절이 담긴 웨딩 화보를 찍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키정의 과거 발언이 화제입니다.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키정은 "아내(하리수)는 천상 여자다. 마음이 여리다. 이 사람을 내가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 주위에서도 결혼 생활이 힘들지 않느냐고 물어보는데 힘든 건 없다. 서로에 대한 작은 배려가 우리 둘의 관계를 지탱해 주는 것 같다. 결혼 후 서로 배려해주기 때문에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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