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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화 ‘무뢰한’ 캐스팅…김남길과 전도연 사이에 긴장 더해
입력 2014-10-15 15:23 
사진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민재가 영화 ‘무뢰한에 출연한다.

15일 오후 김민재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재는 ‘무뢰한(감독 오승욱·제작 사나이픽처스)에서 민영기 역을 맡았다. 민영기는 재곤(김남길 분)과 혜경(전도연 분) 사이에서 일어나는 냉혹한 현실과 감정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앞서 김민재는 ‘용의자 ‘우는남자 ‘역린 ‘서울연애 등에 출연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무뢰한은 본격 하드보일드 스타일을 표방하는 작품으로, 형사 재곤과 그가 쫓는 살인사건 용의자 준길(박성웅 분)의 여자 혜경, 두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렸다.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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