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銀, `수요일이 즐거운 iTouch 문화적금` 선봬
입력 2014-10-15 15:21 

우리은행은 15일'수요일이 즐거운 iTouch 문화적금'을 선보였다.
앞서 정부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영화관, 스포츠 시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전용으로, 월 3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이다.
매주 수요일 입금 금액에는 기본금리 연 2.1%에 추가로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전국 25개 펜션의 무료 1박권과 워터파크·캠핑장·해외여행 등 레저·관광 이용 할인 서비스, 문화상품권 할인, 자동차공유 무상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기 해지 때 구두 할인쿠폰도 준다.
고정현 상품개발부장은 "이번 상품출시를 계기로'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참여와 함께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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