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음료업계, 한 끼 식사 대용 `곡물 메뉴` 연이어 출시
입력 2014-10-15 15:21  | 수정 2014-10-16 15:38

식사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곡물 활용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고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15일 밝혔다.
드롭탑(DROPTOP)은 9가지의 곡물재료를 사용한 시리얼 소이라떼를 선보였다. 시리얼 소이라떼는 두유에 흑미·검정콩·검정깨·율무·현미·보리·쌀·대두·땅콩 등 국내산 곡물 가루를 더한 제품이다.
탐앤탐스는 20여 종의 프레즐 전 메뉴의 반죽 생지에 100% 국산 대두로 제조한 국내산 콩 분말을 넣었다.
와플반트는 벨기에 전통 와플 위에 아몬드와 콩고물을 사용한 '아콩와플'을 출시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곡물을 활용한 메뉴는 맛과 영양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다"며 "최근에는 아침 식사를 챙겨먹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식사 대용으로 곡물 메뉴 인기도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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