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대관령 첫 얼음 관측…올 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
입력 2014-10-15 11:30 
'대관령 첫 얼음 관측' '중부 지역 한파주의보' /사진=MBN
'대관령 첫 얼음 관측'

중부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15일 서울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가량 떨어진 9도를 기록해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관령에서는 첫 얼음도 관측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높겠습니다.

현재 기상청은 경기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등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군 평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평지 및 충청북도 제천시에 한파주의보를 내린 상태입니다.


중부내륙과 남부산간 지역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남부내륙 일부지방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16일에는 비가 내린 뒤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와 낮에도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이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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