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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농작물 관리 유의
입력 2014-10-15 10:59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5도 이하의 기운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오전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륙에는 옅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높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하루 전과 비교해 더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 지역은 5도 이하의 기온을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관령에서는 첫 얼음도 관측됐다.

현재 기상청은 경기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등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군 평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평지 및 충청북도 제천시에 한파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중부내륙과 남부산간 지역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부내륙 일부지방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6일에는 비가 내린 뒤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와 낮에도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이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어쩐지 춥더라.”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체감온도는 벌써 겨울.”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농작물 관리 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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