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주영 기자의 있기? 없기?] 미리 날 받으면 발리여행 싸게 간다?
입력 2014-10-15 10:47 

결혼식이나 이사가는 날도 아닌데 좋은 날을 받으면 행운이 넝쿨째 들어오는 일이 예고됐다. 단, 10월과 11월, 두 달간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가는 사람에 한 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행 특정일 특가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들의 지갑을 가볍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17일, 18일, 24일, 30일, 31일, 그리고 11월 7일, 14일, 20일, 27일, 28일, 29일 등 총 11일의 특정일에 발리로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왕복 61만8000원부터 항공권(세금 포함)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0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하는 인도네시아 주요도시 얼리버드 특가(72만2000원부터)와 10월과 11월 두 달간 얼리버드 할인까지 적용되는 자카르타 가을 여행 특가(56만 원부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특정일 프로모션에서 지정한 날은 모두 목, 금, 토요일 출발 일정으로 가족들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인들도 하루, 이틀 정도의 휴가를 이용한다면 주말을 포함해 여유로운 발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꿈꿔왔다면 이번 특가를 이용해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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