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허벌라이프, `웰니스 투어` 진행…균형잡힌 라이프스타일 정보 제공
입력 2014-10-15 09:42 
< 사진 제공 : 한국허벌라이프 >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 '허벌라이프 웰니스 투어(Herbalife Wellness Tour)'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허벌라이프의 웰니스 투어는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웰니스 투어를 위해 의학 및 과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자문 위원들은 10월 한달 동안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및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총 25개 도시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에는 지난 4월 비만 및 신진대사 전문가인 아일랜드 UCD(University College Dublin) 대학 병리학과 캐럴 리룩스(Carel Le Roux) 교수가 방문했으며 이번에는 뇌과학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이자 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 정신과학 및 생물행동과학 교수 및 노화센터 팔로우-솔로몬(Parlow-Solomon) 석좌교수인 게리 스몰(Gary Small) 박사가 방문했다.
허벌라이프에 따르면 게리 스몰 박사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약 3000여 명의 허벌라이프 회원들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14일에는 서울대학교 의과학자 세미나에 연사로 참가하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및 전공의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뇌를 만드는 뇌 건강 유지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열띤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허벌라이프 빌 란(Bill Rahn) 수석 부사장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는 "허벌라이프 웰니스 투어는 전세계적으로 비만율과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과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에 대해 전한다"며 "이번 뉴트리션 자문위원들의 트레이닝은 허벌라이프 회원들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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