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첨단 산업단지 G밸리, 호텔 복합개발 ‘오피스텔’ 등장
입력 2014-10-15 08:30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 구로와 복합 개발되는 신개념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가 주목을 끌고 있다.
호텔과 오피스텔이 복합개발 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후 단지가 완성되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민은 호텔의 F&B, 미팅 룸,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수분양자들에게는 호텔 객실을 이용할 시 가격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지 한달여 남짓 되었지만 문의 전화와 모델하우스 방문객 수가 꾸준하고 실제 계약도 속속 체결중이다”고 했다.

이처럼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수익률이 높은 상위 지역인 약 1만 2천여 기업과 16만명을 상회하는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한 ‘G밸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인접한 오피스텔로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가깝다는 매력 때문이다.
또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이라는 뛰어난 교통 환경도 한몫하고 있다.
직장인 수요가 가장 선호하는 160실 모두 전용면적 20㎡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인테리어 는 도시적으로 세련된 미니멀 공간으로 꾸며진다.
실내 인테리어는 도시적이면서도 깔끔하게 꾸몄고 내부 천정고(2.5m)는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다. 옥상에는 휴식공원을 마련했다. 휘트니스 센터, 출입통제 보안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자주식 주차 등 첨단 라이프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고급상품이지만 분양가는 1실당 1억4200만~1억 5300만원대다. 계약금 10%와 내년 3월까지 10%의 2차 중도금만 내면 준공시 잔금 납입만 하면 된다. 그 전까지 자금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으로 임차 수요가 풍부하고 초 저금리 시대라 투자금 대비 7%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은 기대할 수 있다"며 "개별 임대뿐 아니라 서울디지털밸리의 업무성격을 감안해 업무용 공간, 게스트하우스, 임직원 숙소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효성이 시공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오는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코오롱싸이언스밸리1차 4층 홍보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 1부에서는 ‘2014년(하반기) 오피스텔 시장의 정확한 이해와 투자 전략에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신라스테이 구로 호텔과 복합 개발되는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입지와 수요분석 및 투자성을 상세히 소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전화(02-2025-0890)로 신청하면 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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