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회… 진이한-유인나, 7년 전 오해 풀고 키스
입력 2014-10-15 08:27  | 수정 2014-10-15 11:31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 유인나' /사진=tvN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 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 유인나가 7년 전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회에서는 구해영(진이한 분)과 조성겸(남궁민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상효(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효는 전 남편인 구해영과 새로운 남자인 조성겸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상효는 경희(엄수정 분)의 "망설이지 말고 사랑하며 보내라"라는 조언에, 결국 구해영을 선택했습니다.


해영의 집에 찾아간 상효는 낯선 여자와 마주쳤고, 여자친구인양 구는 정은 탓에 상효는 상심했습니다. 문 닫힌 집 안에서 해영은 정은에게 빨리 자신의 옷을 벗으라고 호통치는 가운데, 상효는 해영의 다시 집을 찾았습니다.

상효는 해영에게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여자가 왜 네 옷을 입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놀란 해영은 7년 전 상효가 뉴욕의 자신을 찾아왔단 사실을 알게 되고, 여기에 정은의 방해가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에 해영은 "네가 나한테 왔었어?"라며 상효에게 물은 뒤, 상효와 포옹해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상효는 미국으로 돌아가는 해영에게 "네가 뉴욕에 같이 가자고 하면 같이 가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겠다"며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해영은 "너를 두고 어디 안간다. 약속하지 않았냐?"며 키스 했습니다.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 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 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 유인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