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2회만에 시청률 하락…시청자들 반응은?
입력 2014-10-15 07:54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 사진=스타투데이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2회는 전국 기준 7.4%(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차유진(주원 분)의 매력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설내일은 차유진에게 "오라방 연주하는 동안 발가락이 간질거려 혼났다. 몸도 막 떨리고. 그런데 지금은 오라방 가슴에 뛰어들고 싶어서 발이 막 근질거린다"며 "이게 사랑이다. 난 사랑에 빠진거다"고 고백했습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국내판 리메이크작 입니다.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은 6.4%, MBC '야경꾼일지'는 1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하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원작과 너무 비교돼" "내일도 칸타빌레, 나름 재밌던데" "내일도 칸타빌레, 다음회 시청률은 얼마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