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골든 리트리버의 계단 내려오기 훈련

<밀물 때 바위에 고립된 관광객 구조>

헬기에서 구조 대원이 밧줄을 타고 내려갑니다.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위 위로 아슬아슬하게 착지한 구조 대원.

밀물 때문에 고립된 관광객들을 하나 둘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데요.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관광객 4명 모두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날씨 늘 주의해야겠네요.


<미 샌프란시스코 건물 철거 '와르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건물입니다.

건물 옥상에 포크레인이 보이는데요.

잠시 뒤 포크레인이 옥상을 내리찍자 건물이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정말 순식간이네요.

바로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철거에 나선 건데요.

언뜻 위험해 보이는 작업이지만, 철거 당시 휴일이어서 별다른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1톤짜리 초대형 호박 등장>

큰 돌덩이처럼 생긴 물체를 보고 사람들이 환호합니다.

대체 뭘까요?

알고 보니 대형 호박입니다.

무게만 무려 1톤에 달해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호박으로 기록됐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이걸로 호박죽이라도 끓이면 정말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겠네요.


<러닝머신 위의 과자 먹기 묘기>

러닝머신 위에 한 줄로 늘어선 과자를 먹는 남성.

놀랍게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먹는데요.

정말 묘기에 가까울 정도로 신기합니다.

이번에는 나선형으로 놓은 과자 먹기에 도전!

역시나 과자를 놓치지 않은 데는 성공하는데요.

하지만, 바닥은 과자 때문에 난장판이 되고 말았네요.


<골든 리트리버의 계단 내려오기 훈련>

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한 마리와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계단에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작은 강아지는 주눅이 든 채 벽에 딱 붙어 있는데요.

큰 강아지가 무섭게 짖어대자, 작은 강아지는 간신히 계단을 내려옵니다.

그러자 큰 강아지가 다가가 등을 토닥이네요.

아마도 엄마 강아지가 계단 내려오기를 무서워하는 작은 강아지를 위해 훈련을 시킨 것 같은데요.

정말 귀여운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