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지식포럼 이틀째…"수요 늘려 경제에 활력을"
입력 2014-10-15 07:00  | 수정 2014-10-15 08:26
【 앵커멘트 】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15회 세계지식포럼이 오늘 이틀째를 맞습니다.
연사로 참여한 글로벌 리더들은 세계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한 비책을 연일 쏟아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은미 기자.


【 기자 】
네. 세계지식포럼이 열리는 서울 신라호텔 MBN 스튜디오입니다.


【 질문 】
포럼에 여러 경제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고요?

【 답변 】
네.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포럼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진 스펄링 전 미국 국가경제회의 의장은 성장에 무게를 둔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진 스펄링 / 전 미국 국가경제회의 의장
- "수요를 늘리는 정책만이 성장을 촉진해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금융위기 과정에서 세계 경제의 조타수 역할을 했던 장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내년 세계 경제 전망을 내놓습니다.

9·11 테러를 극복한 최고의 재난 전문가들이 펼치는 재난 리더십 세션도 준비돼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북한 전문가들이 김정은 시대의 북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국제 사회가 날로 불안해지는 북한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 지 열띤 토론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신라호텔 MBN 스튜디오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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