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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기막힌 인연 자랑하는 송원근과 박하나…로맨스 예고?
입력 2014-10-14 21:37 
‘압구정 백야’에서 송원근과 박하나가 기막힌 인연으로 앞으로의 관계를 예고했다.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압구정 백야에서 송원근과 박하나가 기막힌 인연으로 앞으로의 관계를 예고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원수 장무엄(송원근 분)과 백야(박하나 분)가 남다른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치과 치료에 나선 백야는 그곳에서 무엄을 만난다. 이 상황이 그저 어이없는 백야와 무엄.

무엄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진상녀 백야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보통 인연이 아니다”라는 친구의 말에 우리 집안을 보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게 아니냐? 할머니가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했다”며 백화점, 치과 등 자꾸만 마주치는 백야에 대해 당황한다.

결국 이 상황이 어이없는 무엄은 치과 치료를 마치고 나온 백야에게 접근하고, 두 사람은 인연인지, 아닌지 알아보러 용한 점집으로 이동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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