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타리카' 이동국, 나바스 뚫었다…통쾌한 동점골 '1-1' 전반종료
'한국 코스타리카' '이동국' '나바스'
'라이언 킹' 이동국이 짜릿한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잔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45분 이동욱이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날 박주호(마인츠)는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6분 다비드 라미레스의 태클에 걸려 쓰러졌습니다. 오른쪽 발목을 다친 박주호는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결국 의무팀장은 박주호가 경기를 계속 뛰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박주호는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박주호 대신 김민우(사간 도스)가 교체투입됐습니다.
이후 한국은 코스타리카와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선제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전반 37분 셀소 보르헤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이동국은 손흥민(레버쿠젠)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크로스를 정확하게 받아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15위로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에 진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은 7전 3승2무2패로 한국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한국 코스타리카' '이동국' '나바스'
'한국 코스타리카' '이동국' '나바스'
'라이언 킹' 이동국이 짜릿한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잔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45분 이동욱이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날 박주호(마인츠)는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6분 다비드 라미레스의 태클에 걸려 쓰러졌습니다. 오른쪽 발목을 다친 박주호는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결국 의무팀장은 박주호가 경기를 계속 뛰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박주호는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박주호 대신 김민우(사간 도스)가 교체투입됐습니다.
이후 한국은 코스타리카와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선제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전반 37분 셀소 보르헤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이동국은 손흥민(레버쿠젠)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크로스를 정확하게 받아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15위로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에 진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은 7전 3승2무2패로 한국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한국 코스타리카' '이동국' '나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