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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경찰청 면접으로 14일 넥센전 결장
입력 2014-10-14 19:29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강윤지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가 14일 경기에 결장했다.
전준우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결장했다. 롯데 측은 전준우, 신본기, 구승민, 김사훈 등의 네 선수가 경찰청 면접으로 인해 결장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마치고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1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벽제야구장에서 경찰청 입단을 위한 면접을 본다.
한편 롯데는 전준우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최종전에는 정상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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