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림-가오쯔치 中 결혼식 포착, 붉은 치파오에 턱시도 차림 `잘 어울려`
입력 2014-10-14 18:16 
채림 가오쯔치 부부의 중국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들은 14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현장은 연예계 관계자의 웨이보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채림은 붉은 중국 전통의상으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가오쯔치는 턱시도를 착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다. 각각의 고국인 중국과 한국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한 중국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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