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6천억 원대의 기업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강덕수 전 STX 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오늘(1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 전 회장이 범행을 주도했다며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강 전 회장은 회사 돈 557억 원을 횡령하고, 2조 3천억 원대 분식회계로 9천억 원대의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오늘(1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 전 회장이 범행을 주도했다며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강 전 회장은 회사 돈 557억 원을 횡령하고, 2조 3천억 원대 분식회계로 9천억 원대의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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