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내년에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란 기대로 크게 올랐다.
14일 하나투어는 전날에 비해 4.36% 오른 6만7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최근 3년간 300억원 중반대이던 영업이익이 내년에 470억원가량으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월호 사고 등으로 주가와 영업이익이 부진했지만 매출을 늘리고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갔다"며 "내년에도 최대 수준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4분기 실적부터 영업이익의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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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하나투어는 전날에 비해 4.36% 오른 6만7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최근 3년간 300억원 중반대이던 영업이익이 내년에 470억원가량으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월호 사고 등으로 주가와 영업이익이 부진했지만 매출을 늘리고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갔다"며 "내년에도 최대 수준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4분기 실적부터 영업이익의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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