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림 가오쯔치, 오늘(14일) 중국서 결혼..오는 23일 한국서 또 올릴 것
입력 2014-10-14 16:58 
채림 가오쯔치
채림 가오쯔치, 중국서 웨딩마치 울려

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결혼식을 올렸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울렸다.

채림은 올해 3월, 가오쯔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6월29일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에서 채림에게 공개프러포즈를 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가오쯔치는 웨이보를 통해 오늘(29일)은 내 인생 중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지금부터, 두 마음은 함께 깨닫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책임을 지닐 것”이라는 사진을 올리며 채림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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