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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김영애 “조진웅·김성균과 촬영신 적어 아쉬웠다”
입력 2014-10-14 16:44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영애가 촬영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밝혔다.

김영애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언론시사회에서 조진웅과 김성균의 팬이라 촬영 전 기대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같이 만나 건 별로 되지 않는다. 그나마 촬영했던 것도 편집되고 영화 한 작품을 하면서 별로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영애는 잠깐잠깐 나오시는 분들을 더 많이 만났던 것 같다. 괜찮으면 맥주라도 한 잔 할 기회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자리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김영애는 극 중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치매 엄마 승자 역을 맡았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해피 코미디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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