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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윤진이 “평소 장진 감독 팬, 영화 작업 즐거웠다”
입력 2014-10-14 16:36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윤진이가 평소 장진 감독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언론시사회에서 첫 영화를 장진 감독님과 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하다. 너무 재밌게 작업해서 즐거웠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평소 장진 감독의 팬이었다는 윤진이는 감독님 때문에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솔직히 감독님의 팬이다. 감독님의 유머 감각이 너무 재미있고, 나도 마니아들 중 한 사람이다. 그래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진이는 극 중 손 씻다가도 잠드는 사고뭉치 방송작가 여일 역을 맡았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해피 코미디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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