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주니어 성민 찌라시 다시금 화제…내용보니 "쪽집게"
입력 2014-10-14 16:32  | 수정 2014-10-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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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이 뮤지컬배우 김사은과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던 이른바 '성민 찌라시'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찌라시에는 "축하할 일이다.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보통 2세대로 분류되는 아이돌 중 원더걸스 선예에 이어 남자아이돌 중에서도 처음 유부남이 나오게 됐다. 결혼한다고 해서 그룹 활동에서 빠지지는 않을 것 같다. 부디 결혼하고 나서도 멋진 활동 부탁한다”고 적혀 있다.
내용이 성민의 결혼과 꼭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한편 성민은 14일 오후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성민은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할지... 무겁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편지를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성민은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한다”면서 "갑작스럽게 들린 소식에 많이 당황하고 놀랐을 여러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기사를 통해 먼저 알게 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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