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31일부터 한국 판매 시작…가격은 얼마?
입력 2014-10-14 16:19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국내 판매를 시작합니다.

13일 애플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를 통해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19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국 10개 지역에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등 22개국에서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달하게 됩니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달 19일 미국 등 10개국을 출시하면서 첫 주말에 1000만대가 넘게 팔리면서 아이폰 시리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국내 출시일자가 다가오면서 가격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모델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0만 원 전후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 3사에서 예약 접수가 가능합니다. 최근 시행된 단통법으로 인해 국내 이동통신사가 아이폰5s와 비슷한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 70만 원을 지불해야 아이폰6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의 국내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빨리 사고싶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완전 비싸겠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비싸도 사는 사람 많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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