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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장진 감독 “착한 영화 찍어보고 싶었다”
입력 2014-10-14 16:16 
[MBN스타 손진아 기자] 장진 감독이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연출 의도를 밝혔다.

장진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언론시사회에서 너무 쉬운 드라마라서 그냥 관객 분들이 편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영화가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이거나, 관객들의 묘한 취향을 건드리는 영화들이 많은데, 늘 옆에 있지만 귀한 부분을 영화에 다뤄보고 싶었다. 착한 영화를 찍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해피 코미디. 오는 23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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