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여름에서 겨울로 변신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입력 2014-10-14 13:52 
'감기 조심하세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사진=MBN


'감기 조심하세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5시를 기해 경기 연천과 포천, 강원 평창과 철원, 충북 제천 등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어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면서 "충북 제천이 2.3도, 강원도 철원은 2.8도, 서울도 8.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7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세종 1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봉퐁을 마지막으로 올해 태풍의 영향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분간 맑고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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