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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준 엠블랙 탈퇴설, 미르-지오 의미심장한 글 게재…'무슨 뜻?'
입력 2014-10-14 13:36 
'이준 엠블랙 탈퇴설' '지오' '천둥' / 사진=지오 SNS, 스타투데이


'이준 엠블랙 탈퇴설' '지오' '천둥'

그룹 엠블랙의 멤버 천둥과 이준이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준만 엠블랙 탈퇴로 알려졌지만, 멤버 천둥 역시 더 이상 엠블랙 멤버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두 멤버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엠블랙의 또 다른 멤버 미르와 지오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르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그것이 사실이 되고 그걸로 인해 여러분들의 마음도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하다"며 "지금은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닫아주셨으면 좋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컴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오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테니까"라며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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