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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장서희 “시청률 15% 넘으니 더 욕심 생겨”
입력 2014-10-14 13:27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장서희가 시청률 욕심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여의도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기자간담회에 장서희, 황동주, 이채영, 현우성이 참석했다.

초반 시청률 부진을 겪었던 ‘뻐꾸기둥지는 지난 13일 방송이 시청률 22.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장서희는 오랜만에 복귀한 것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서 시청률에 대한 마음은 비우도록 노력했다. 시청률에 연연하면 그 중간에 저만 괴롭고 방해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15%가 넘고 나서부터 시청률 욕심이 조금 생기더라. 아무리 마음을 비운다고 해도 배우에게 시청률은 성적표라고 생각한다”며 장편 드라마는 정말 혼자만의 힘이 아니다. 저희 팀이 똘똘 뭉쳐서 잘 된 것 같다”라고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뻐꾸기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여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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