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애플 아이폰6, 31일부터 한국 판매 시작…출고가는 얼마에?
입력 2014-10-14 13:22  | 수정 2014-10-14 13:37
'애플 아이폰6' '애플 아이폰6' '애플 아이폰6' /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 아이폰6'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를 시작합니다.

13일 애플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를 통해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19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국 10개 지역에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등 22개국에서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달하게 됩니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달 19일 미국 등 10개국을 출시하면서 첫 주말에 1000만대가 넘게 팔리면서 아이폰 시리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 수량이 2000만 대를 넘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해진 가운데, 아이폰6 국내 출고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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