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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측 “신해철·김종서·이승환과 프로젝트?…아직 확정 아냐”
입력 2014-10-14 12:05 
가수 서태지가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협의 중에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서태지가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협의 중에 있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14일 오전 MBN스타에 신해철과 김종서, 이승환이 서태지와 ‘나인티스 아이콘이라는 프로젝트성 음악을 만들기 위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곡은 서태지의 새 앨범인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수록곡은 아니다. 물론, 이번 앨범에 ‘나인티스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수록곡이 있지만, 이는 서태지 혼자 부른 노래로 알려졌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성사된다면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은 앨범 수록곡과는 별도의 프로젝트인 ‘나인티스 아이콘이라는 곡을 통해 서태지와 의기투합게 된다.

한편 서태지가 5년 만에 내놓는 신보 ‘콰이어트 나이트는 오는 20일 발매되며, 이에 앞서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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