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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나라 “데뷔 초반, 성유리 닮은꼴이라고 알려졌다” 털어놔
입력 2014-10-14 11:45 
힐링캠프 장나라
힐링캠프 장나라, 데뷔 초 성유리 닮은꼴로 유명했다고 고백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나라가 데뷔 초 성유리의 닮은꼴로 유명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나라는 내가 3년 먼저 선배기 때문에, 내가 원조 요정돌 아닐까 한다”고 말하는 성유리에 선배님”이라고 말하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나라는 실제로 데뷔 초반, 성유리 씨의 닮은꼴이라고 알려졌다”며 가족들이 그걸 듣고 참 좋아했다. 하지만 엄마는 나에 ‘네가 어떻게 성유리를 닮았냐며 나를 비하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데뷔 초, 고개를 들지 못한 채로 인사를 하고 다니던 시절, 저 멀리 후광이 비쳤다”며 핑클과의 첫 대면을 회상했다.

장나라는 고개도 못 들고 인사를 했는데, 저를 향해 어떤 분께서 ‘유리야, 쟤가 너 닮았다는 애야라고 말하시는 걸 듣고 더욱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말해 핑클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이 말을 들으니 그 분은 분명 이효리 씨다. 말투하며, 내용도 딱 이효리 씨”라고 말하며 혹시 괴롭히진 않았냐”고 농담을 던져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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