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림 가오쯔치 "두번 웨딩마치 울린다"…왜?
입력 2014-10-14 11:44 
'채림 가오쯔치' / 사진= THE.B 웨딩 컴퍼니


'채림 가오쯔치'

배우 채림이 가오쯔치와 두번의 웨딩마치를 울릴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중국에서 가족, 지인 등만 초대해 첫 번째 결혼식을 마치고, 이어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이는 중국으로 오지 못하는 채림의 일가 친척과 지인들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이어 가오쯔치는 지난 6월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한국어 노래를 불러주며 반지를 끼워주는 등 로맨틱한 공개 프러포즈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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