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모레 '비 소식까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5시를 기해 경기 연천과 포천, 강원 평창과 철원, 충북 제천 등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밤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설악산 등 강원 영서 지역은 영하권까지 떨어졌고 중부 내륙에서도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 역시 어제보다 10도가량 떨어진 9도를 기록해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모레(16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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