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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다음날 2일까지 ‘단풍구경 가세요’
입력 2014-10-14 09:02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이 화제다.

지난 13일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지리산 단풍이 이번주 정상부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산 아래로 내려가면서 들게 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흔히 말하는 단풍 절정은 산 정상에서 아래쪽으로 80%가 물들었을 때를 뜻한다. 천왕봉·노고단·바래봉 등 정상부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루며 피아골·뱀사골·구룡계곡 등 저지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 단풍 추천 코스로는 정령치∼바래봉∼운봉(13km·5시간 40분), 성삼재∼만복대∼정령치(7.4km·3시간 30분) 구간과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반선(뱀사골)∼화개재(9.2km·5시간), 육모정∼구룡폭포(3.1km·2시간) 구간 등이다.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이번 주말 단풍 구경 가야겠다.”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꽃놀이 간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단풍이라니.”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진짜 아름답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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