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데뷔 첫 예능 나들이…`예체능`에 갓지상 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성혁이 데뷔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성혁은 14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테니스 실력과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혁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 지난주 방송된 ‘예체능 예고편에서는 성혁의 등장에 우리동네 테니스단 멤버들이 격하게 환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성혁이 테니스 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성혁은 "워낙 운동을 좋아해 녹화에 즐겁게 임했다. '왔다! 장보리' 속 '문지상'이 아닌 인간 성혁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예체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방송 관계자는 성혁은 테니스 편에 고정 출연할 예정으로 회가 거듭되면서 깜짝 놀랄 반전들도 있을 것” 이라고 귀띔, 성혁이 출연하는 '예체능'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성혁은 지난 주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열연, 흡인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갓지상, ‘탄산남, ‘문사이다 등의 애칭을 얻었다.
최근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주인공 이지건 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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