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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임대, 법 통과 안돼도 5천채 추진
입력 2007-04-25 10:02  | 수정 2007-04-25 10:02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임대주택법 개정안 통과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5천채의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물량이 예정대로 공급됩니다.
노대래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은, 정부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올해 예정된 5천채의 시범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국장은 이미 주택공사에서 임대주택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5천채 정도의 물량은 법안 통과와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충분히 추진 가능하다며, 이 경우에는 임대주택 펀드를 조성하지 않고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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