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남의 편을 드는 남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구경만 하고 남의 편을 드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가 등장했다.
이날 박세영 씨는 남편은 늘 남의 편을 먼저 든다. 한 번은 박 씨의 엄마가 시장에서 수레에 걸려 넘어져 수레 주인과 싸움이 붙었는데 남편은 구경꾼들 사이에서 구경만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남의 편을 드는 남편은 상황이 그랬다. 그 분은 혼자였고 우린 여러 명이었다”면서 나까지 거기서 화를 내면 우리만 이상하게 보여질 수 있으니까 나라도 말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좀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일이 커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 트위터 @mkculture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구경만 하고 남의 편을 드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가 등장했다.
이날 박세영 씨는 남편은 늘 남의 편을 먼저 든다. 한 번은 박 씨의 엄마가 시장에서 수레에 걸려 넘어져 수레 주인과 싸움이 붙었는데 남편은 구경꾼들 사이에서 구경만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남의 편을 드는 남편은 상황이 그랬다. 그 분은 혼자였고 우린 여러 명이었다”면서 나까지 거기서 화를 내면 우리만 이상하게 보여질 수 있으니까 나라도 말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좀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일이 커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