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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크’ 유인나, “누굴 만나든 이제 상관없어” 다짐
입력 2014-10-13 23:21 
사진=마시크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유인나가 진이한을 오해하고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는 남상효(유인나 분)가 구해영(진이한 분)이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목격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이 다른 여자와 있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상효는 지난날을 회상했다. 과거에 상효는 친구에게 그 없인 삶도 의미없다”며 모든 짐을 싸들고 호텔 일까지 그만두면서 해영을 찾아갔다.

그렇게 찾아간 해영의 집이었지만 해영은 다른 여자와 함께 살고 있었다. 해영의 새로운 여자앞에 초라해진 상효는 여자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달라”며 눈물을 흘리고 홀로 슬픔을 감당했다.

그리곤 현실로 돌아온 상효는 구해영이 누굴 만나든 이제 상관없잖아 ”라고 혼잣말로 자신을 다독였다. 하지만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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