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전, 역사상 최대 유료 관객수 '인기 어마어마'

롤드컵 결승전, 역사상 최대 유료 관객수 '인기 어마어마'

'롤드컵 결승전'

롤드컵 결승전이 e스포츠 역사상 최대 유료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13일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2014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League of Legends 월드챔피언쉽(LOL World Championship Final), 즉 롤드컵 결승전은 지난 8월 28일부터 1차 판매가 20분 안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3차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였으며, 마지막 오픈된 추가 좌석까지 전석 매진으로 총 누적 유료 관객 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롤드컵 결승전에서는 한국 대표팀 '삼성 화이트'와 중국의 강호 '로얄클럽'이 세계최강 자리를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해 SKT T1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팀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중국 팀인 로얄 클럽은 지난해에도 SKT T1 팀과 결승에서 맞붙은 전례가 있어 경기의 긴장감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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