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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부모님 생각에…금단비에게 급 ‘친한척’
입력 2014-10-13 21:35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하나가 금단비에게 갑자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새언니(금단비 분)에게 살가운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 사고를 낸 후 마음이 싱숭생숭해진 백야는 새언니와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 신나게 노래를 한 백야는 새언니 옆에 주저앉았다. 그리고는 한껏 우울한 표정으로 새언니에게 ‘마더오브마인(Mother of mine)이라는 곡을 신청했다.

차사고를 당한 아저씨가 부모님을 운운한 것에 백야는 크게 상처를 받았던 것. 기댈 곳 없는 백야는 그간 괴롭혔던 새언니에게 살가운 태도를 보이며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새언니 역시 백야를 안쓰러워했다. 그리고 백야를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 노래를 들으며 백야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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