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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 단신] 서건창 '197안타로 이종범 넘었다'…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입력 2014-10-13 20:01 
넥센 서건창이 한국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작성했습니다.
서건창은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2회 KIA 선발 김병현의 137㎞ 직구를 밀어쳐 시즌 197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94년 해태 이종범이 기록한 시즌 196안타를 넘은 한 시즌 최다안타로, 아직 3경기를 더 남겨둔 서건창은 200안타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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