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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 남북철도 개통에 '촉각'
입력 2007-04-25 09:42  | 수정 2007-04-25 09:42
남북 열차시험운행이 다음달 17일로 예정되며 국내 물류업계가 대북사업 준비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 한진, 현대택배의 3대 물류업체는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3-4년 내 화물열차로 남북 물류 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업계는 남북철도 개통으로 남북경협 활성화와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을 통한 대륙 진출 가능성을 기대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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