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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신부 입장…축가는 김연우·사회는 김제동
입력 2014-10-13 17:00  | 수정 2014-10-14 17:08

'박인비'
'골프여제'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품절녀가 된다.
박인비는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자신의 스윙코치였던 남기협 코치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는 지난 3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미션 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직접 남기협 코치와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박인비 결혼식 하객으로는 함께 웨딩 화보를 꾸몄던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6 SK텔레콤)을 비롯해 청야니(25 대만), 수잔 페테르센(33 노르웨이) 등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박인비 결혼식 사회는 김제동, 축가는 김연우가 불러 박인비, 남기협 커플을 축복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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