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나라, ‘힐링캠프’서 남모를 아픔 공개
입력 2014-10-13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공황장애, 폭식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13일 오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 장나라가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장나라는 중국진출 당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예민한 성격까지 더해지면서 공황장애, 폭식증, 고소공포증에 시달려야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폭식증에 시달렸다. 그런 불안함이 커지면서 고소공포증이 됐고 한동안 비행기도 못 탔다. 비행기에서 불안감에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장나라는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승승장구를 이어왔다.
장나라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13일 오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나라 돈버느라 고생했다. 한국이미지 좋게 해준 것도” 장나라 공황장애 안타깝네” 장나라 앞으로 흥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