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우승상금…미국프로골프 투어서 두 번째 우승 달성

배상문 우승상금 눈길

배상문 우승상금이 화제다.

캘러웨이 소속 골퍼 배상문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에 그의 우승 상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파72·7천203야드)에서 진행된 2014-2015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후반 샷 난조로 고전했다. 그러나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내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배상문은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 후 1년 5개월 여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상금 108만 달러(약 11억6천만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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