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가 11월13일 개봉을 확정했다.
명필름 측은 13일 개봉 고지와 함께 2종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화사한 핑크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앉아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포스터는 마치 한 농성장의 현장을 포착한 듯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흔히 농성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 아닌, 희망에 찬 표정으로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배우들의 편안한 얼굴이 이들의 상황과 대비되며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메인 포스터는 주연 배우들이 단체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염정아, 문정희를 비롯해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까지 주연 배우들 모두가 마치 한 몸이 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카트의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 줄 완벽한 조합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오늘 우리는 해고 되었다. 그리고, 하나가 되었다는 카피가 더해져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위기와 그것을 헤쳐나갈 과정에 대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지우, 디오(엑소)가 출연했다.
jeigun@mk.co.kr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가 11월13일 개봉을 확정했다.
명필름 측은 13일 개봉 고지와 함께 2종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화사한 핑크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앉아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포스터는 마치 한 농성장의 현장을 포착한 듯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흔히 농성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 아닌, 희망에 찬 표정으로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배우들의 편안한 얼굴이 이들의 상황과 대비되며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메인 포스터는 주연 배우들이 단체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염정아, 문정희를 비롯해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까지 주연 배우들 모두가 마치 한 몸이 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카트의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 줄 완벽한 조합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오늘 우리는 해고 되었다. 그리고, 하나가 되었다는 카피가 더해져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위기와 그것을 헤쳐나갈 과정에 대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지우, 디오(엑소)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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