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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여신으로 변신…'아내의 유혹' 패러디까지
입력 2014-10-13 13:56  | 수정 2014-10-13 22:00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 사진= 오연서 SNS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여신으로 변신…'아내의 유혹' 패러디까지 '헉'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후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12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렌치코트 가을가을"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의 오연서가 트렌치 코트를 입고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오연서는 활짝 미소 짓는 표정, 그윽하게 바라보는 표정,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 등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선 이유리가 민소희로 등장하며 김순옥 작가의 전작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 패러디했습니다.

이날 비단(김지영 분)은 문지상(성혁 분)의 과수원을 찾았고, 그 곳에서 연민정과 똑같이 생긴 유치원 선생님 민소희(이유리 분)를 만났습니다.

특히 눈 밑에 점을 찍고 등장한 이유리는 김순옥 작가의 전작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 민소희를 연상케 했습니다.

당시 민소희 캐릭터는 점 하나만 찍으면 다른 인물이 된다는 설정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민소희의 모습을 본 비단은 당황했고 "내가 아는 사람과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눈에 점을 찍은 연민정 닮은꼴의 등장이 지상이 그만큼 과거 연민정을 사랑했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지나친 설정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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