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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가을 여신으로 변신…'아내의 유혹' 패러디까지
입력 2014-10-13 13:23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 사진= 오연서 SNS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가을 여신으로 변신…'아내의 유혹' 패러디까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후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12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렌치코트 가을가을"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의 오연서가 트렌치 코트를 입고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오연서는 활짝 미소 짓는 표정, 그윽하게 바라보는 표정,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 등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선 이유리가 민소희로 등장하며 김순옥 작가의 전작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 패러디했습니다.

연민정 역을 맡은 이유리는 눈 밑에 점을 찍고 민소희로 변신, 1인 2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비단(김지영 분)은 문지상(성혁 분)의 과수원을 찾았고, 그 곳에서 연민정과 똑같이 생긴 유치원 선생님 민소희(이유리 분)를 만났습니다.

특히 눈 밑에 점을 찍고 등장한 이유리는 김순옥 작가의 전작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 민소희를 연상케 했습니다.

당시 민소희 캐릭터는 점 하나만 찍으면 다른 인물이 된다는 설정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비단은 당황했고 "내가 아는 사람과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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