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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신곡 ‘생각나’ 경험담 담았다…민낯 같은 곡”
입력 2014-10-13 12:32 
가수 서인영이 신곡 ‘생각나’를 자신의 민낯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서인영이 신곡 ‘생각나를 자신의 민낯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13일 오후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서인영의 신곡 ‘생각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서인영은 신곡은 내 경험을 담을 곡”이라며 아무리 센 척을 해봐도 여자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언제였을까요? 한 1년 전?”이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서인영은 신곡에 대해 나의 민낯 같은 곡”이라며 평소 나는 민낯 보다는 화장을 진하게 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번 노래에서는 그루브한 소울풍에 솔직한 가사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생각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자이언티와 콜라보레이션한 곡으로, 자이언티가 첫 여자 가수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서인영이 직접 비주얼디렉터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음원은 오는 15일 정오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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